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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디자인 전문가 초청 '인클루시브 디자인' 세미나 & 워크숍 -한국디자인진흥원
작성일 : 10-11-24 09:11
조회 : 7,100  

해외 디자인 전문가 초청 '인클루시브 디자인' 세미나 & 워크숍

Inclusion by Design : 배려를 통한 디자인향상, 인클루시브 디자인

장애인과의 협력을 통해 디자인의 창의성과 공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지식경제부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주한영국문화원 주관으로 ‘인클루시브 디자인’을 주제로 한 세미나, 워크숍, 챌린지,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주최한다. 일반적으로 환경, 제품이 주 소비자층인 20 – 30대 건강한 청년들을 기준으로 디자인 됨으로써 장애인, 노인 등이 사용에 불편함을 겪는다. 인클루시브 디자인은 이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디자인 과정에 신체적, 인지적 능력에 있어 극단적 제약이 있는 장애인, 노인 등을 참여시킴으로써 좀 더 많은 이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0년 영국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RCA)의 헬렌함린센터(Helen Hamlyn Centre)에서 시작된 인클루시브 디자인은 사람의 신체, 인지적 능력은 다양하며 이러한 다양한 능력에 대한 이해가 새로운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디자인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신념에 기반한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서 시력, 청력, 인지력 등이 감퇴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우리 모두는 잠재적 장애인일 수 있고 이러한 관점에서 인클루시브 디자인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더욱 많은 시사점을 준다.

인클루시브 디자인은 종종 소수만을 위한 디자인, 기능만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오해되곤 한다. 하지만 인클루시브 디자인은 오히려 사회적 소수자 등을 포함한 좀 더 다양한 다수의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이며 심미적 요소, 소비자와의 감정적인 유대 등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또한 제품이나 환경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시각디자인, 서비스디자인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후원  : 지식경제부

공동주관 : 한국디자인진흥원, 주한영국문화원, 부산디자인센터

일시  : 워크숍 - 2010. 12. 4(토) 09:30 ~ 17:00, 부산디자인센터

                         2010. 12. 9(목) 09:00 ~ 2010. 12. 11(토) 18:00 삼성동 오크우드(Oakwood)

             세미나 - 2010. 12. 6(월) 15:30 ~ 18:00, 부산디자인센터

                         2010. 12. 8(수)  14:30 ~ 17:00, 홍익대학교

| 장소 : 삼성동 오크우드(Oakwood)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 찾아오시는길, 주차불가 )

            홍익대학교 홍문관 ( 찾아오시는길, 주차불가 )

            부산디자인센터 ( 찾아오시는길, 주차불가 )

 

 

| 인클루시브 디자인 챌린지(워크숍)

올해초에 이어 두 번째로 올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인클루시브 디자인 챌린지’는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영국왕립예술대학(RCA)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팀 대항 대회로 올 해에는 세 팀이 경합하게 된다. 각 팀은 영국 디자이너가 리더로 배정되며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한 팀을 이루어 48시간 동안의 협업을 통해 주어진 과제에 대한 디자인 솔루션을 도출하게 된다. 각 팀에는 청각, 시각, 지체 장애 등을 가진 장애인이 한 명씩 조언자로서 참여하여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 환경 및 제품을 조명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전공 분야에 관계 없이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디자이너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본 행사는 11월 24일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 또는 주한영국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우승팀은 12월 11일 디자인 코리아 전시장 내 OPENTRADE ZONE 에서 각 팀의 발표 후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주한영국문화원장, 장애인 대표 등의 심사위원 평가 및 청중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어 시상된다.


[서울 워크숍]

*일  시: 2010년 12월 9일 – 11일 (3일 간)
*장  소: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Oakwood)
*참가비: 20만원 중 본인 부담금 10만원
(교육비의 50%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지원되며 온라인 신청 후 10만원을 다음 계좌로 입금하셔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우리은행, 예금주: 한국디자인진흥원, 계좌번호: 1005-601-713025 사전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 자격: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등 디자인 전공 분야 불문 (영어 가능자 우대)
*마감시간 : 2010년 12월 3일(금요일) 17:00까지.

*준비물: 노트북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usb
*각 팀의 구성: 팀 리더 (영국디자이너), 다양한 전공의 디자이너 7명3, 디자인 파트너(장애인), 통역, 팀 보조를 위한 대학생 인턴

인클루시브 디자인 챌린지 관련 영상 보기

*프로그램 소개

1)12월 9일 오전 오리엔테이션 및 브리핑과 12월 11일 오후 프레젠테이션을 제외한 모든 활동은 팀 별로 진행됨. 따라서 작업 시간, 개인의 역할 등은 팀 내에서 결정 되며 경우에 따라 밤샘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음
2)각 팀은 디자인 파트너와 함께 주어진 디자인 과제에 대한 제품, 환경, 서비스, 시각캠페인 등의 디자인을 개발하여 15분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함

 

[부산 워크숍]

*일시 : 2010년 12월 4일 (토요일) 09:00 – 18:00
*장소 : 부산디자인센터
*대상 : KDM 멤버
*참가비 : 무료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

관련 웹사이트로 바로가기

 


| 인클루시브 디자인 세미나 (상세요강 및 신청)

유니버셜 디자인센터가 위치한 부산에서는 부산디자인센터의 주관으로 세미나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영국왕립예술학교 헬렌 함린 센터의 수석 연구원인 줄리아 카심은 지난 10년 간 인클루시브 디자인에 대한 수 많은 프로젝트를 개척하고 진행해 온 인클루시브 디자인의 산 역사이자 증인이다. 이 세미나는 제품, 환경, 커뮤니케이션 등 전 디자인 분야에서 축적된 인클루시브 디자인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인클루시브 디자인이 제품의 창의성 및 상업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근거를 제시할 것이다. 더불어, 시각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사례를 통해 인클루시브 디자인 개념이 이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도 살펴볼 것이다. 이 세미나는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단순한 방법론의 상업적인 활용 방법, 이를 통한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외, 게로 그룬트먼은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에서의 인클루시브 디자인의 적용 사례 및 지속 가능 디자인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인크루시브디자인 세미나 관련 영상보기

 

[서울 세미나]

제목: 지속가능성과 인클루시브 디자인
일시: 2010년 12월 8일(수) 14:30 -17:00
장소: 홍익대학교 홍문관
강사: 영국왕립예술학교 헬렌 함린 센터 수석 연구원 줄리아 카심, 인클루시브 디자이너 게로 그룬트먼, 게빈 톰슨, 매튜 해리슨 등
대상: 디자인 관련 학과 학생, 디자이너, 마케터, 공무원 등 디자인,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기획과 관련된 모든 분
참가비: 무료
동시통역 제공

관련 웹사이트 바로가기

서울 세미나 온라인 신청하기 

 


[부산 세미나]

*제목 : 인클루시브 디자인 세미나와 지속 가능 디자인
*일시 : 2010년 12월 6일 (월요일) 15:30 -18:00
*장소 : 부산디자인센터
*대상 : 디자인 관련 학과 학생, 디자이너, 마케터, 공무원 등 디자인,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분
*참가비 : 무료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

관련 웹사이트로 바로가기

 

 

 
| 강연자


*줄리아 카심 (Julia Cassim)

줄리아 카심은 Manchester College of Art에서 순수 미술과 예술사를 전공했다. 이후 동경 예술 대학에서 장학생으로 조각 석사 학위를 마치고, 영국 뉴캐슬대학교의 국제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연구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1971년부터 1998년까지 일본에 거주, Japan Times에서 활발한 아트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장애인를 배려하는 여러 전시회를 디자인하고 큐레이터를 맡아 우수 전시상을 받기도 했으며 1998년에는 그런 경험을 토대로 일본에서 ‘환한 박물관의 시각 장애 관람객에 대하여 (Into the Light-Museum and their Visually Impaired Visitors)’라는 책을 집필했다.

2000년 영국왕립예술학교의 Helen Hamlyn Centre에 수석 연구원으로 합류한 줄리아의 주 관심 분야는 장애인과 디자이너들 간의 창조적인 파트너십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그녀는 장애인들을 디자인 개발 과정에 참여시킴으로써 보다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아이디어와 개발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그녀는 이것을 모델로 매년 영국에서 영국 디자인 비즈니스 협회(Design Business Association)와 인클루시브 디자인 챌린지(inclusive Design Challenge)를 진행해 왔다. 이 워크숍을 통해 현직 디자이너, 디자인 매니저, 엔지니어 그리고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실용적이고 창조적인 상업화 가능한 디자인 지식을 전달하는데 힘쓰고 있다.

줄리아는 현재 규슈 대학의 사용자 과학원(User Science Institute)의 객원 교수, 자선단체 Mobility Choice의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그녀는 영국 자연사 박물관, 그리고 전세계 걸친 비즈니스, 학술 기관들에게 인클루시브 디자인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게로 그런드만 (Gero Grundmann)

게로 그런드만은 런던에서 주로 활동하는 독일 태생의 디자이너이다.  인클루시브 디자인과 지속가능 디자인, 내러티브 디자인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그는 런던에서 디자인 스튜디오 “스튜디오 벡(Studio Bec)” 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내이자 작업 파트너인 디자이너 줄리아 로만(Julia Lohmann)과 함께 제품개발과 설치방법개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영국의 많은 디자인 예술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디자인 석사과정 커리큘럼의 공동입안자이기도 하다. 그는 또한 유럽과 아시아지역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그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드만은 영국왕립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예술과 디자인(Communication Art and Design)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어학공인협회(the Chartered Institute of Linguists)에서 번역학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Helen Hamlyn 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 관련기관 소개


*영국왕립학교 (Royal College of Art: RCA)

영국왕립예술대학은 1937년 정부 산하의 디자인 학교로 설립되었으며 1851년부터는 미술 과정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대학원 이상 과정만을 제공하는 미술 및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디자인적인 환경에서 예술을 연구하고 예술적인 환경에서 디자인을 창조해 내는 세계 최고의 젊은 예술가와 디자이너 공동체이다.
영국왕립예술대학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및 예술 거장으로는 제임스 다이슨 경(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디자이너), 데이비드 호크니(예술가), 트레이시 에민(예술가), 크리스토퍼 베일리(패션디자이너), 줄리앙 맥도널드(패션디자이너), 알리슨 잭슨(사진작가), 아드리스 칸(예술가), 데이비드 아디아에(건축가), 수지 템플리튼(애니메니션 감독), 리들리 스콧 경(영화감독) 등이 있다.

*헬렌 함린 센터 (Helen Hamlyn Centre)

Royal College of Art Helen Hamlyn Centre는 1999년 1월 Roger Coleman과 Jeremy Myerson에 의해 설립되었다. Helen Hamlyn 센터는 디자인에 담긴 사회 변화를 발견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Roger Coleman이 1991년부터 1998년 RCA에서 활발히 운영하던 DesignAge action 연구단과 Helen Hamlyn Trust가 파트너십을 이루면서 현재 센터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DesignAge의 목적은 선진국의 빠른 속도로 고령화 되어가는 인구를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동안 다양한 회의, 세미나, 워크숍, 출판, 대회 그리고 국제 디자인 Aging Network(DAN)를 통해 성공적으로 젊은 디자이너들을 사회 변화에 걸맞는 차세대 디자이너로 이끌었다. 인구의 고령화에 초점을 맞추었던 DesignAge와는 다르게 Helen Hamlyn Trust는 사람들의 나이, 성별 그리고 신체장애까지 고려하는 보다 포괄적 개념의 앞선 디자인 개발을 목적으로 두었었다.

2007년 Helen Hamlyn Research Centre는 Royal College of Art Helen Hamlyn Centre로 새롭게 태어났고 지금까지 비즈니스, 학계에서 배려하는 디자인으로 높은 인정을 받으며 현재에는 근무 환경, 환자를 배려한 안전한 디자인 등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 관련문의

한국디자인진흥원 인력양성실 강억모 031-780-2133, 주한영국문화원 박윤조 02-370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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